2024년 9월
결혼 10주년 기념은 괌 여행 으로 정했다.
3박4일 간의 일정. 숙박은 괌 최고의 번화가 투몬비치 바로 앞 두짓타니 호텔.
두짓타니 호텔과 츠바키 호텔을 두고 고민하다 투몬비치와 가까운 두짓타니 호텔로 결정했.
매일 호텔을 옮기며 여러 호텔에 묵어보는 것이 재미있고 좋다고 하지만 한 곳에 쭉 머물며 이동시간을 줄이는 것을 더 추천한다.
인천공항에서 출발.
인천공항에서 발렛파킹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고 발렛파킹 지역으로 차를 가져가면 주차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비용은 2만 원 정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꼭 이용해보길.
괌에 도착 후 빠른 입국심사를 위해 20인치 캐리어를 기내에 들고 탔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공항이 너무 한가했다. 다음엔 큰 캐리어를 화물로 가져가야 겠다. 쇼핑 잔뜩하게.
괌에 도착.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 이동 시간은 약 10분 정도. 택시비용은 시간 대비 조금 비싼 편인것 같다.
대부분 괌주민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 또는 영국식 영어 발음을 사용하지 않는다. 동남아 여행을 다녀본 사람들에겐 익숙한 영어 발음이 들릴수 있다.

호텔에 도착.
택시 기사님이 해주신 말이 기억난다. “두지따니 남바 뚜 호텔 베리 굿” 호텔이 아주 고급스럽다.
향기 마저 좋다.
오션뷰가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더해준다.


즐길거리.
돌핀크루즈- 한국인들이 모여서 하는 크루즈에 탑승하면 영어를 잘 못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배에서 내릴때 약간의 팁을 요구하기도 한다. 약간의 현금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쇼핑- 타미 힐피거 가격이 한국 보다 많이 저렴하다. 쇼핑몰 안에 ROSS 라는 매장이 있다. 이월상품을 모아놓은것 같은 느낌의 매장인데 물건이 엄청 많고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꽤 괜찮은 아이템을 건질수 있는 곳이다. 이곳 또한 강력추천한다.

드라이빙- 괌에는 대중교통이 없다. 택시비는 비싸다. 괌의 구석구석을 가장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해외에서 운전한 경험이 없어도 걱정하지 말자. 괌의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길이 복잡하지 않아 운전이 쉽고 즐거우니 에메랄드 빛 바다를 따라 달릴 기회를 놓치지 말자.
(기분을 낸다고 뚜껑이 열리는 쉐보레 카마로 6,000cc 를 렌트했지만 괌에는 고속도로가 없고 대부분의 도로 제한 속도가 35~40마일 정도다. 햇살이 한국과 달라 자동차 뚜껑을 여는 순간 더위 지옥이 시작된다. 기름 적게 먹고 무난한 차를 빌려야 한다.)
식사- 가는 곳 마다 맛집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화창한 날씨 무얼 먹어도 평소보다 2배는 맛있게 느껴진다. 괌은 팁 문화가 없어 보통은 식사 후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괌에서 1인분의 양이 한국의 1.5배 정도 된다. 한국에서 처럼 주문하면 남기는게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가누파가 추천하는 식당은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 하드록 카페 두곳이다.


